일상 #Life 30

4가지 재료로 만든 불 없는 요리

간단하게 불 없는 요리를 했다. 오이, 크래미, 마요네즈, 식빵만 있으면 된다. 사실 치즈도 추가하면 더 맛있는 데 없어서 생략했다. 찢어놓은 크래미에 마요네즈 한 스푼 설탕 한 스푼 넣어서 버무려 크래미 샐러드를 만든다. 구운 식빵 한쪽면에 마요네즈를 펴바른다. 슬라이스한 오이를 마요네즈바른 식빵에 올린다. 오이는 식빵에 올리기 편한 방식으로 썰어줬다. 오이 위에 크래미샐러드를 올린다. 다 만든 오이크래미 샌드위치 단면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다. 요즘 루미큐브에 빠져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했다. 저번에는 치즈 한장을 마요네즈 바른 빵에 올려서 먹었었는데 솔직히 그게 더 맛있었다. 그리고 이 샌드위치가 맛있는 이유는 왠지 하인즈 마요네즈가 맛있어서인 듯 하다. 약간 아쉬움은 있지만 간단하게 잘..

4가지 재료로 만드는 간단한 김밥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지난 어묵이 있어 얼른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한 김밥을 만들었다. 어묵볶음만 있으면 되는 김밥이다.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재료가 너무 간단해서 좋았다. 2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청양고추를 뺀 불어묵볶음으로 만들었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어묵 6장 마늘 2스푼 오일 4스푼 물 조금 진간장 4스푼 설탕 2스푼 액젓 1스푼 고춧가루 3스푼 원래 레시피는 어묵 8장이랑 액젓 2스푼인데 6장 밖에 없어서 액젓의 양을 줄였다. 위의 재료를 다 넣고 볶으면 되서 간단하다. 근데 마늘만 먼저 넣어 노릇하게 해주는게 키포인트! 이 어묵볶음을 김과 밥에 놓아서 말았다. 밥에는 참기름이랑 소금으로 간을 했다. 백선생님이 생각한 것보다 어묵을 많이 넣으라고해서 김밥이 터지지않을..

기장에서 루지타고나면 루이키친과 크레이지슈가에서 식사와 디저트를~

부산 기장에 루지를 타고 가까운 위치에 있는 셰프뮤지엄718을 방문했다. 가장 가까운 맛집은 해동용궁사 해물쟁반짜장집이었지만, 이전에 몇 번 갔었기 때문에 새로운 맛집을 찾았다. 셰프뮤지엄718에는 루이키친, 크레이지솔트, 크레이지슈가가 있다. 이전에는 미식유가도 있었다는데 방문했을 때 방문객대기실로 이용되고 있었다. 이중에 루이키친은 40년 중식 명장 여경래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으로 루이키친을 방문했다. 추천메뉴가 한알탕수육, 게살유산슬, XO전복팔보채, 칠리새우, 전가복누룽지가 있었지만, 소개된 메뉴 설명에서 어향가지가 매우 끌렸다. 가지사이에 새우소를 넣고 튀겼다니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어향가지로 요리를 선택했다. 어향가지 S사이즈는 35,000원으로 8개 정도 가지튀김이 있었다. 가지 사이로 ..

코스트코 프렌치롤과 당근라페

코스트코에서 프렌치롤을 1인당 2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괜히 궁금해서 사보았다. 바게트 미니 버전이고 1개에 4팩이 나눠져 6개의 프렌치롤이 들어있었다. 한번에 냉동고에 넣기 힘들어서 1팩씩 잘라서 보관했다. 2팩은 잼 발라서 간식으로 많이 먹었고, 남은 2팩은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다가 당근라페를 만든 김에 바게트와 같은 빵이 잘 어울릴거 같아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당근라페는 약간 당근으로 만든 피클같기도 하고 샐러드같기도해서 빵이랑 잘 어울린다. 당근라페는 올리브오일 4 : 홀그레인머스타드 2 : 레몬즙 2 : 식초 1 : 설탕 1 비율로 소스를 만들어 소금 약간 넣은 채썬 당근에 넣어 재우면 된다. 소스 비율은 여러 레시피를 참고해서 내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프렌치롤을 에어프라이어에 해동없이 ..

코스트코 부채살 약 4kg로 세끼 밥상

코스트코에서 부채살 약 4kg정도 구매했다. 통으로 되어있는 부채살이라서 손질이 좀 필요한 고기이지만, 로스된 고기도 국거리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가 매우 좋다. 보통 호주산 소고기 부채살도 100g당 3000원대이지만 코스트코 미국산 소고기 부채살은 100g당 1000원 초반대이다. 정형된 부채살은 가격이 100g당 500원정도 더 나가서 편하게 구워먹기엔 좋지만, 로스된 고기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통으로 사는게 더 이득이다. 저번주 토요일에 친구가 놀러와서 소고기를 양껏 먹었다. 가장 기본인 부채살 스테이크에 양송이 버섯 한가득 구워서 먹었다. 양송이 버섯도 코스트코에서 샀는데 진짜 신선하고 가성비 좋다! 일반 마트에서는 양송이버섯 양도 작게 파는데 비싸서 별로인데 코스트코 양송이 ..

[티스토리등록]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와 구글 서치 콘솔로 등록

네이버와 구글에 이 블로그를 내 사이트로 등록했습니다. 네이버는 웹마스터 도구로 등록하고, 구글은 구글 서치 콘솔의 URL 접두어로 등록했습니다. 생각보다 매우 간단해서 놀랬습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를 할 수 있으면 구글 서치 콘솔도 가능하며,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서 제공하는 웹마스터 가이드가 매우 잘 되어있어 영상과 글을 보고 쭉 진행할 수 있습니다. https://searchadvisor.naver.com/start 시작하기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searchadvisor.naver.com 네이버에 사이트 주소를 등록하는 것처럼 구글도 URL접두어에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서 등록해주는 것입니다. 동일한 방식이므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웹마스터 가이드와 영상을 참고하면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

일상 #Life 2021.07.13

[하루두끼] K-알리오올리오, 돈까스와 소고기쌀국수, 간식은 스콘

K-알리오올리오 K-알리오올리오는 마늘의 민족답게 기본 알리오올리오보다 마늘의 양을 배로 해서 만든 파스타임 알리오올리오는 마늘이랑 올리브유로만 만드는 파스타로 페퍼론치노로 약간의 매콤한 향을 입혀 맛을 냄 밖에서 한번도 사먹어 본 적없는 파스타이지만 백아저씨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어봄 백's레시피보다 마늘이랑 올리브유 양은 더 많이 넣음 페퍼론치노도 없어서 크러쉬드 페퍼를 넣어서 만들었음 매운향은 덜 하지만 맛은 미쳤음 마늘은 역시 치트키인듯 #존맛 등심돈까스와 소고기쌀국수 오유미당에서 등심돈가스랑 소고기쌀국수 먹음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음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약간 의심했는데 코로나 시국으로 다 배달해먹는 가보다 배달주문으로 바빠보였음 돈까스는 우리가 아는 다 그 맛이지만 소고기쌀국수..

일상 #Life 2021.01.10

[코로나19검사] 올해 첫 검사

회사 내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전 직원이 코로나 19검사를 진행해야했음 작년에는 검사할 일 없이 매우 조심을 했었고 올해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했음 검사를 하지않으면 출근을 할 수 없기에 바로 검사를 진행했음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게 끝났음 코랑 입에 있는 바이러스 채취를 위한 채칩통?같은 것을 들고있어라고 했음 그걸로 검사자가 와서 입이랑 코에 기다란 면봉을 넣었음 코에 면봉을 넣었을 때는 수영장에서 물 먹은 느낌이 났음 그 느낌이 검사완료 후 세시간정도 느낌이 계속 있었음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검사결과 문자가 왔음 다행히 음성이 었지만 잠복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번주는 재택근무해야함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지않아 일의 효율성이 매우 떨어질 것 같음 재택근무 넘나 싫으당..

일상 #Life 2021.01.07

[환전] 2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환율

2021년 1월 4일 환율이 장중에 1080.3원으로 2020년 12월 7일에 1082.10원 이후 최저로 낮게 나타남 달러로 환전하려고 계속 환율 변동을 꾸준히 보고 있는데 최저 갱신했다고 해서 10만원정도 환전함 환율우대 100% 받고 매수기준환율로 하니 1081원대임 달러가 하락할 환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조금씩 환전하고 있는데 바이든 당선 후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함 그 때되서 더 낮아지면 추가 매수해야겠음 근데 점점 환율이 낮아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 나중에 시간되면 공부해봐야겠음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고치인데 환율은 최저치라니... 경제.. 신기하당

일상 #Life 2021.01.05

[다짐] 2020년 성찰과 2021년을 위한 새해 목표

2020년 성찰 2020년에 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절반은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 때는 기록을 남기지 않았기때문에 정확하게 절반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느낌상 절반이라고 생각한다. 이 느낌보다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치를 파악하기 위해 2021년에는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사실 이러한 마음과 생각을 작년에도 했고, 제작년에도 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다. 올해는 그 땐 왜 그랬을까라는 마음이 들지않기 위해 이번엔 '일단 하자'라는 생각으로 기록을 남기고있다. 이 때동안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던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뭔가 대단한 것을 기록해야만 할 것 같았고, 기록을 하기 위해 쏟아붇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라는 마음때문에 쉽게 글을 작성하지 못했다. 근데 결국엔 이 마음이 변할 수 있는 계기가 ..

일상 #Life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