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동안 제주여행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했던 서비스가 있다. 4박을 책임지는 캐리어를 들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짐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었다. 짐옮기기 서비스를 알게되었고, 여러 업체들 중 ‘가방을 부탁해’랑 ‘노코가’를 선택했다. 2일은 ‘가방을 부탁해’를 이용했고, 1일은 ‘노코가’를 이용했다. 더 괜찮은 곳이 있으면 비교해보고 다음에도 사용하려고 2개 업체를 이용해봤다. 서비스 종류는 크게 3가지로 공항에서 숙소, 숙소에서 숙소, 숙소에서 공항으로 옮겨주는 방식이 있다. 나는 숙소에서 숙소로 옮기는 서비스를 이용했고, 21인치 캐리어 2개를 옮기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가방을 부탁해’가 조금 더 마음이 편해서 좋았다. 화물적재보험을 가입한 유일한 업체이다보니 짐을 잃어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