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해피머니 상품권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구매했었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로 생크림 카스텔라랑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이 구성이었다.
어쩌다 김천구미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게되었는데 마침 가까운 카페가 스타벅스였다.(걸어서 5분 걸림)
기프티콘으로 다른 음료랑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서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 가격인 13,500원에 맞추면 된다.
이번 여름 신메뉴로 나온
롤린 민트초코 콜드브루를 먹어보고싶었기 때문에
롤린 민트초코 콜드브루 그란데 사이즈(6,600원)와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6,900원)을 딱 맞게 주문했다.
딸기생크림 케이크도 신메뉴여서 먹을지 고민하다가
민트초코와 딸기생크림은
안 어울릴 것 같아서 슈크림으로 했다.

둘 다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민트초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아닌데
커피랑 같이 섞이니 꽤 괜찮았다.
바움쿠헨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유럽의 전통 디저트이고
겹겹이 둘러진 모양이 나무 나이테 모양과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빵은 촉촉한 것보다 목막히는 느낌인데
슈크림이 맛있어서 맛있었다.
슈크림에 바닐라빈이 박혀있는 것 같고
생크림보다 묵직하니 민트초코 콜드브루랑 잘 어울렸다.

민트초코 콜드브루는 아래에 민트초코시럽이 있어
잘 섞어먹어야 된다.
민트초코맛이 강하지 않아서
쭉쭉 마시게 된다.
기프티콘 생겼을 때
한번쯤 먹어보면 괜찮을 조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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