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함 #Use

바스크치즈케이크와 아아메[마켓컬리 장바구니]

MyLifecoding 2021. 10. 1. 12:26

나는 치즈케이크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예전에는 아예 먹질 못했고
이제 조금씩 먹을 수 있지만 굳이 사서 먹는 편은 아니다.
근데 치즈케이크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치케가 있다고했다!
바로 바스크 치즈케이크다!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베이킹하는 영상을 찾아봤다.
매우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고
살짝 태운 크림치즈가 풍미를 내준다고 한다.
주변에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파는 곳이 없어서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구매했다.

근데 맛도 모르는데
이걸 만들면 맛있는건지 아닌지
어떻게 알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마켓컬리에서
30%할인 쿠폰을 줬고,
마켓컬리의 ‘아우어베이커리’에서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었다.
1-2분 양이라고 해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4만원을 써야 무료배송이기 때문에
다른 품목도 추가로 담았는데
캡슐커피를 구매해봤다.
캡슐커피를 다 먹어서 사야했는데
가격도 괜춘한 캡슐커피를 찾았다.


‘킴보’에서 아로모니아2개, 나폴리 1개, 디카페 1개를
구매했고, 이벤트로 나폴리 1개 더 받았다.(4+1 행사)
이외에 평소에 잘 먹는 야채들도 몇 개 구매했다.


30%할인쿠폰에 페이코 천원 할인쿠폰 먹여서
총 30,680원이 나왔다.
상품금액은 40,690원이었는데
거의 만원이나 할인받았다!

그리고 대망의 바스크치즈케이크를 먹어봤다.
와 진짜 존맛이다!!!
치즈케이크인데 고구마향이 나면서
살짝 꾸덕한 식감에
정말 굳굳이었다.
베이킹해서 만들어 먹고싶었다.


같이 산 캡슐커피 아로모니아를 내려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었다.
치케와 아아메의 조합은 최고인 듯!
아 근데 왜 적은 양을 파는지 알 것 같다.
치즈케이크를 많이 먹으면 느끼할 것 같다.
그래도 처음 먹은 그 맛은 진짜 대박이다.

이번 연휴에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굳건해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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